사장님. 저 탈퇴합니다. ㅠ.ㅠ
작성일 2009-07-10 / 작성자 김덕규 / 조회수 646
사장님...
아니... 사모님이 금방 아시겠구나. ㅎㅎ
뻑하믄 돈잡아먹는 애마라고 투정 많이 부리던 1504 쥔장입니다.
요즘 한동안 안 나타나서 너무 편하게 지내고 계시죠??
다 이유가 있었던게죠.
본의 아니게 26만키로를 찍어놓고 내부 외부 완젼 수리까지 한 애마를
고마 남의 손에 넘기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쏘랭이로 차를 하나 주면서 부모님께 작은 현금 지원을 할 수는 있었지만...
그날이후 한 일주일 쏘랭이 새차 냄새도 나고 순정 네비에 블루투스까지 암튼
남들은 편하고 좋다고 떠들지만 자꾸 비교를 하게 되더군요.
애정을 듬뿍 줬으니까............
이젠 그냥 잊어버리려고 ㅎㅎㅎ 여기도 들렀답니다.
오늘 마침 어떤 바보 친구의 49제 날이기도 하고 그래서 들렀어요.
탈퇴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주 몬 온다는 거죠.
나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도 될꺼죠??? 아니 그리 되어야 합니다. ㅎㅎ
더운 날씨.. 변덕스런 장맛비에 늘 건강 조심하시고...
같이 일하는 기사분들 기술력도 날로 발전하고 나중에라도 또 뵐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아..........참.. 절대루 쓰레기 신문은 보지 않기 입니다.
지나가다 검사하러 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