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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 엔진오일 교환후기..^^

작성일 2007-08-08 / 작성자 김유성 / 조회수 471
평소에 2달마다 교환했던 kixx Pao엔진오일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ssu로 교환했습니다. 30,000km부터 98,000km 주행까지 kixx Pao만 사용했었고.. 주기는 2달남짓 했었죠.. 그래서 다른 누구보다 예민한 제가 엔진오일의 평가는 일반인보단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Pao만 사용할려다가 이번에 사모님의 추천으로 ssu를 교환해 봤는데요.. PAO보다 훨씬 조용하고 민첩합니다. 후기를 올려달라고 모터스테이션의 주임님이 말씀하셨는데.. 경험담 올립니다..ㅎㅎ 우선 PAo에서 듣던 공명음이 사라졌습니다. 차가 덜덜거릴 때 실내의 공명음.. 귀가 아플 정도였죠.. 소음이 많이 줄었는데 일단 아직 주행거리가 1,000km 남짓 하기 때문에 좀더 보류해 보도록하죠.. pao는 파워면에서 가속력이 뛰어나다 생각했었는데.. ssu가 더 민첩하게 반응하는것 같습니다. pao사용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엑셀을 밟거나 또는 주행중 엑셀을 놓았을때 차가 덜컥 하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좀 거칠죠.. 시속 100km의 속도로 주행시 엑셀을 놓으면 차의 속도가 빨리 줄어드는것을 느끼실테구요 다시 가속시에 차가 둔탁하게 밀고 나가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RPM도 많이 올라갔다가 안정을 되찾죠.. 이걸 자주 반복하면 연비가 엉망이 될수 밖에 없죠..-_- ssu를 사용하니 이런점은 사라졌습니다. 100km의 속도로 주행중에 엑셀을 놓더라도 속도를 유지하는게 느껴집니다. pao였으면 곧장 80km속도로 추락했을텐데.. 속도가 유지 되는걸 느낄수 있었구요. 엑셀 밟을때 반응또한 맘에 쏙 듭니다. pao는 교환한뒤 1,000km주행시나 5,000km 주행시나 시끄럽고 차가 덜컥 거리는 느낌을 자주 받곤 했는데 ssu는 pao와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물론 160km이상의 속도로 달려도 엔진소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발보린 터보등의 고가 엔진오일도 사용해 봤지만.. 가격대비 ssu euro xt 정말 괜찮더군요 사장님 사모님 추천대로 앞으론 ssu만 이용할 생각입니다..ㅎㅎ 동호회 회원분들도 ssu를 권장하셨다고 하는데.. 진작에 바꿀껄..하는 후회감마저 듭니다.. 오늘도 경남 진주의 제휴 병원에 저희 팀들이 같이 갔는데.. 조용해진 제 차를 보구 후배들이 한마디씩 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ㅎㅎㅎ 참고로 저는 ssu 판매원도 아니고..선전할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경험담을 올렸으니 오해하시지 말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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