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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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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love 홍성민님의 방문후기입니다.^^

작성일 2010-12-20 / 작성자 모터본부장 / 조회수 5963
 모터스테이션 후기...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디젤을 전문으로 한다는 모터스테이션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35km 찍히지만 예열플러그 고치다가 헤드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검색중에 모터스테이션이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예약을 하고 10시 전에 도착...

친절하게 웃으시면 저를 반겨주시더군요... 요즘 정비소들은 그냥 오면 멀뚱멀뚱 쳐다보던데...

듣던데로 반기면서 마중을 나오시더라구요... 예약 내역을 확인하시고 추우니깐 안에서 차를 드시며 쉬고 계시랍니다...

예열플러그를 하다가 인젠터 크리닝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렸는데...

보증기간이 5년에 8만인가? 라고 하셔서 보증기간 끝나고 하라고 하더군요...

예열플러그 4개가 다 고장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데 고장나면 더 큰 돈이 들꺼라고 생각했는데...

예열플러그 교체가 끝나고 맵핑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추천해주시더군요...

근데 흡기쪽이 깨끗해야 한다고 해서 그럼 한번 뜯어볼까요?? 라고 했습니다...ㅠ

정비기사님은 이미 다 조립을 하셨는데 말이죠..ㅠ

정비기사님께 다 조립하셨는데 죄송하다고 했더니 아니랍니다 괜찮다고 웃으시며 말씀해주시더군요...

카본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청소된 제품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낮 2시쯤에 차량 수리가 다 끝나서...

시운전을 해봤는데... 음...확실히 굼뜸현상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악셀을 밟고 있었는데...

속도는 100을 넘기고 있더군요... 80정도의 악셀링이였는데요... 정말 만족하고 다른 횐님들이 왜 맵핑을 하는지 알아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 적응안된다... 학습이 필요할꺼 같네요...

주행 중에 정비기사님과 함께 현대에 대한 얘기와 수입관세가 없어지면 현대에 대한 생각들을 토론하며 재밌게 시운전했습니다.

주행을 마치고 계산을 하려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여직원분께 상세히 설명을 듣고 정비소에 계셔서 그런지...

많은 것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전화가 오는 바쁜 상황에서도 상세히 다 설명해주시고...

가는길에 쥬스와 물까지 주셨습니다.

제가 궁금증이 많아서 계속 질문을 했는데도 단 한번의 불만 없이 항상 웃으시며 일하시던 것도 잠시 멈추시고...

눈을 마주치고 말씀해주시는게 진정한 친절이 몸에 베어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끝까지 수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P.S - 오늘의 느낌점 싼타는 정말 잘나가는 차입니다!!!
그리고 카본때 빼면 진동과 소음도 많이 감소하는 것 같네요...^^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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