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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정밀검사 2차 합격후기..^^

작성일 2008-05-26 / 작성자 함격이 / 조회수 8750
이번에 내차가 6년차가 되면서 배기가스 정밀검사를 받았다. 자동차 메이커에서 배기가스 관련 보증하는 5년에 10만키로가 넘는 6년차부터 2년간격으로 정기검사 및 배기가스정밀검사를 동시에 받아야 된다. 정밀검사 비용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알아본바에 의하면 4~6만5천원인 것 같다.(정기검사 비용 포함) 디젤차로서는 억울한면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단 차량 구입시 차값이 비싸다. 더군다나 경우에 환경오염관련 세금이 붙는다 여기다가 1년에 상하반기 각각 환경부담 개선금을 내야된다. 어쩌튼, 이 정부는 어떻게 하면 세금더 걷어갈까 하는 궁리만 하는 것 같다. 검사하는 방법은 운전자가 직접가는 경우와 정비업체에 대행을 맞기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를 사랑하고, 시간도 남는 관계로 나는 직접가서 검사를 받았다. 그냥 타던차 그대로 가지고 갔는데 (엔진오일 무교환, 12만키로 탈때까지 불어내기 한번 한적 없음) 결과는 불합격..^^ 이때 조심할 사항 불합격 받으면 검사소랑 같이 있는 정비기사 아저씨가 와서 흡기 청소와 커먼레일 인젝터 청소해야 된다고 하면서 정비비 얼마가 든다고 한다. 근데 완전 거짓말, 일반 시중에서 7~10만원이면 하는 정비를 거의 3배 이상 부른다. 절대로 정비를 받으면 안된다. 그리고 배기가스에 매연불량 같은 경우에는 커먼레일과는 관계가 없다. 출력이 저하되었다면 상관이 있지만... 2차까지 불합격을 받으면, 차량 정비내역서를 환경부에 제출해야하고,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근데 정비내역서 서류 작성하는데 돈이 들고, 또 어떤 정비를 받으면 그에 대한 정비비를 지출해야 되기때문에 돈이 많이 들수 밖에 없다. 며칠전에 2차 재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합격..^^ 그래서, 합격받은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다. 일단 엔진오일은 가능하면 교환한다. 교환한지 5천키로 이하면 그냥가도 좋다. 그리고 배기관 꽁지에 물호수를 대고고 물이 다시 흘러나올때까장 넣는다. 꼭 소 물먹이는 것과 유사^^...근데 세차장에서 할때는 조심 주인에게 걸리면 안된다. 세차장에서 이짓 하는것도 환경오염이기 때문에 잘못 하면 세차장 주인이 국가로부터 벌금을 물수 있기 때문에 주인이 못하게 한다. 어쨌튼, 물을 넣을 만큼 넣고, 이제 시동을 걸고 후카시 만땅으로.. 4~5천 알피엠으로 4~5초가 유지하면서 5회이상 반복한다. 그러면 배기관에 있던 물이 빠져나온다. 차에서 내려서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뱃어낸 물을 보면 검은 가루가 빠져나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동안 불어내기를 한번도 안한 차량이라면 아주 많이 나올 것이당...이렇게 해서 배기관을 완전히 배기열로 말린후 검사를 받으러 가면 된다. 위 배기관 청소는 꼭 검사가기 바로 직전에 해야 된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시중에 디젤연료의 세탄가를 높여주는 첨가제가 있다. 1만원에 1리터(?) 정도 되는데, 이것도 넣어주면 좋다. 근데 이 첨가제를 꼭 검사 말고라도 한번 넣어서 경험해보면 좋겠다. 차가 달라진다. 나가는게 틀려진다. 시중에 불스 한번 넣는 것 보당 이거는 가격도 비슷 하면서 1리터가지고 8번이상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경제적이면서 효과도 불스보다 더욱 좋다. 한번쯤 추천해 주고 싶당..^^ 근데 결론은 가능하면 대행업체에 대행 맞기는게 가장 속편한 것 같당..^^ 괜히 1차 불합격 받아서, 스트레스 받느니 2~3만은 주고 대행을 맞기라고 말하고 싶당...^^ 이제 2년동안은 안심하고 타고 다니겠네요. 2년후에는 그냥 대행 맞길렵니당..^^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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