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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안개등 / 알터네이터(제네레이터) / 고압펌프 교환했습니다...

작성일 2007-08-04 / 작성자 신의손 / 조회수 4689
참고로 제 차량의 연식은 2001년 10월식입니다. 운행거리는 17만이 조금 넘었네요... ^^;;; 적어도 30만은 넘길려고 무쟈게 신경쓰면서 타고는 있는데 좀 불안하긴 합니다. 휴가도 받아서 시간이 많은 관계로 가까운 그린에 가서 교환신청 했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소보원에 공지된 사항을 각각 3부 프린트 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다른말 안하고 이런 개선품목이 있는데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품이 없으니 다음주 월요일날 오라고 하는데... 차량 상태를 쭈욱 둘러보더니 알터네이터는 교환해주고 안개등은 조수석쪽만 교환해주겠다고 합니다. 왜냐면 운전석쪽은 교환하신것 같다고... (그런데 전 교환한 기억이 없는데...ㅎ) 암튼 안개등 한쪽이랑 알터네이터(제네레이터)은 무조건 교환해주겠다. 그리고 고압펌프는 누유를 확인하고 교환해주겠다고 합니다. 일단 엔진룸 탈거하고 봤습니다. 누유가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누유흔적이 있는데... 기름때와 먼지가 혼합된... 암튼 휴대폰으로 사진 몇방 찍어주고 ---> 걍 함 찍어 봤습니다... ^^;;; 그린에서 말하기는 일단 누유가 되어야 한답니다... 기름이 줄줄 세어야 한다는데...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 생각은 되어지는데... (권고사항에도 누유흔적이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쩝) 말싸움 하기 싫어서 걍 넘어가고 사업소 가서 교환하면 된다는 생각에 걍 패스했습니다. 약속된 월요일 오후에 찾아갔습니다. 일단 안개등 한쪽이랑 알터네이터만이라도...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구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안개등 작업하면서 작업반장님이 어디에다 전화를 하는데 그쪽 전화받는 상대방이랑 막 말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소비자가 교환해달라고 하는데 왜 출고를 안해주냐" "교환대상이 아니면 내가 돈 지불하겠다. 가지고 와라..." "이런 권고사항이 있어서 오셨는데 왜 안해주냐" "어차피 해줄거 해주자" 잠시후 나머지 안개등 한쪽과 고압펌프 부품이 도착했습니다. 모비스 박스정품에 라벨 봉인된 제품이 와서 저한테 보여줍니다. 작업시간은 2시간 넘게 했습니다... 중간에 작업반장님 말싸움하는 바람에...ㅎ 작업 다하고 별반 달라진건 없는데 기분은 좋습니다. 그린에서 저대신 말싸움까지 하면서 그렇게 해주는 모습은 처음으로 보는 광경이라서요...ㅎ 본문인쇄 싼타페동호회 중앙운영진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싼타페 동호회 캠페인] 권영대[陰德陽報] (2007-08-01 16:36:33) 잘 처리되셨네요... 다행입니다. ^^ 고압펌프관련해서 저도 그린에 갔었는데, 그런 공문 못받았다고 하더군요.. 켁 말싸움 귀찮고 해서, 사업소가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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