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소리 드뎌 잡았으나.... 고압펌프...아이뛰....
작성일 2007-07-08 / 작성자 신의손 / 조회수 5146
정차시 웅~~~ 이소리에 서너달을 스트레스 받다가 마침 그린앞에 지나가는데 소리가 나길래 들어가 이소리좀 잡아주세요... 했더니만 이리저리 보더니 솔레노이드밸브3개를 왼쪽부터 하나하나 빼기 시작..
(전 솔레노이드밸브란게 몬지도 몰랐습니다...ㅜ.ㅜ)
첫번째, 두번째,. 아무이상없음,.,
마지막 운전석쪽거 빼니 말끔히 사라짐...
그린기사왈...
3년6만 무상이랍니다... (제차 03년 10월식 58000Km )
(사실 지난달 엔진오일, 미션오일 갈면서도 문의해봤는데 다른거 이상있다고 말돌리다가 그거갈구 잊어버리구 그냥나왔었거든요..)
이따 오후에 외근나오면서 들릴께요...
하고 나와서 사무실와서 솔레노이드밸브에 대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2년4만이다, 3년6만이다, 5년 8만이다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일단은 그린에 전화 했습니다..
우리 동호회 홈피에선 5년8만도 무상수리 받으신분 있어요... 했더니만 그럼 확인해보구 해드릴수 있음 해드릴테니 방문해 보세요... 그러더군요..
점심먹고 다시갔습니다..
기사분 왈... 그럼 사업소가서 교체받으세요...
화가 막 치밀어 올랐지만,,,가라앉히고.....(참자..참아...)
사업소는 예약해야 하자나요... 해주세요... 그랬더니 오전에 점검했던분 나오시면서 내가 사업소확인했으니 무상수리 해주라 합니다..
결국 솔레노이드밸브 무상교체 받고 촉매, 고압펌프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촉매는 차 띄어놓구 이리저리 보더니 이상없어요....
(신호대기시 d모드에서 머플러에서 철굴러다니는 소리가 나거든요.. 보더니 마후라 약간 찢어져서 그렇다구 살짝 만져 놓더니 됐죠..? 그러더군요.. 촉매가 몬지 몰라서 암말 못했음)
그러나 고압펌프,... 엔진덮개 여는순간 기름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사분도 당황하더군요....
갈아주세요...무상맟죠,...??
기름이 줄줄 흘러야 해준답니다...점장인지 사장인지 나오더니 빨랑 덮구 바쁘실테니 보내드리랍니다..
아이뛰... 욕나올라그러는거 일하는 기사분이 착하셔서 간신히 참았습니다..
나중에 기사분이 귀뜸해주더군요..
저정도면 갈아드리는게 맞는데 우리오너가 안된다니 자기두 어쩔수 없다구 사업소 가서 갈으라구요...
짐 고민중입니다..
민원을 넣을까 말까.....
휴~~~
2007.07.06 김진형 고객님의 정비 점검 후기입니다
참고하시어 돈들이지 마시고 빨랑 ,,,,,, 무슨말인지 아시져,,,?
모터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