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저녁
추석 지나곤 휴일이 없다고 하더니 대체 휴일을 만들어 또 황금 같은 연휴를 만들어 주네요.
휴일에 날씨도 화창하고 하늘도 얼마나 파랗고 예쁘던지요.
우리 총무님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와 동행하며 살아가야 하는
일상들이 좀 안전하게 지나가고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도 조심스럽긴 마찬가지죠.
그래서 저는 갈데도 없고, 움직이는 것도 귀찮고 모갤 사진은 올려야 하는데 사진은 없고
주말에 집밥 만들어 먹은것 한창 찍어서 올려요. 찬바람이 살짝 불기 시작하니 쭈꾸미 낚시를
다시 가기 시작하네요. 부점장님이 준 쭈꾸미를 솔질해서 라면에 특별식으로 넣어 시원하게 한 그릇
만들어 먹었네요. 라면만은 좀 부족해서 따끈한 알반에 감자호박전까지 만들어서 외식도 못하는 허전함을
달래 보았어요. 쭈꾸미가 참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