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트라제 LPG

▷연식: 00년식

▷주행거리: 225,593 KM

▷상담내용:  지난 주 햇빛에 주차한 이후 운행을 하는데 에어컨이 시원하게 되질 않아 점검했는데 에어컨 가스는 새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을 튼 상태에서 운행 중에는 괜찮았으나 정차 중에 기어 D 상태에서는 배터리전압이 12V 이하로 떨어집니다. 심지어 11.6V 정도로요~ 이런 현상이 정상인지 아니면, 알터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알터는 2년반 전에 귀사에서 신품으로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 알터에 문제가 있다면, 에어컨이 덜 시원하게 될 수도 있는건지요?

   이런 현상은 트라제가 듀얼에어컨이므로 뒤쪽 에어컨을 함께 틀었을 때 심해지는 듯 합니다. 뒤쪽 에어컨을 틀면 앞쪽이 확실히 덜 시원해집니다. 어쨌든 어떤 상황이든 알터가 힘이 딸려 배터리전압이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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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고객님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부분은 전압강하가 심하게 있는 경우로 판단 됩니다.

인터넷의 판매되는 보조배터리(콘덴셔)와 접지 부분으로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에어콘 콤프레셔의 전력사용시 보조배터리가 전압강하를 조금 막아줄 것으로 보이며

접지로 노후된 와이어링의 높아진 저항을 조금 이나마 커버해 줄 것으로 판단 됩니다.

또한 에어컨 콤프레셔가 하나이기에 뒷쪽까지 가동시 냉각효과는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콤프레셔 성능의 차이가 있습니다.)

홈피방문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