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싼타페CM
▷연식: 2006년 6월
▷주행거리: 170000KM
▷상담내용:
얼마전 수리 후 몇일 지난추 최초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증상은 정상적으로 운행후 문을 닫고 리모콘으로 문을 잠그려도 하니 보통때는 삑 하고 문이 잠겨야 되는데 잠기지 않아
문을 열고 계기판을 보니 전원이 아예 없는 상태인지 아무것도 표시가 안되어 있고 키를 꼽아 시동을 걸려고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 후 약 3분후에 문열고 다시 확인해보니 계기판에 불은 들어와 있는 상태였고 키를 꼽고 시동을 거니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시동을 키고 좀 지켜보니 예전 남은 키로수가 300키로였다면 갑자기 270정도로 줄어 있었고 265...260..이런 식으로 남은 키로수가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래서 한 10미터쯤 운행을 해보니 계기판 왔다갔다 하는 현상은 없어졌습니다.
이 현상은 지금까지 2번(오늘 아침포함) 정도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전원이 아예 나갔다가 몇분후 다시 문열고 들어가보니 정상적으로 들어왔습니다.
혹시나 배터리인지 알았으나 시동을 걸고 나면 밧데리 표시등은 사라졌습니다.
프로그램 에러인지 밧데리 단자 불량인지 무슨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참...다시 시동을 걸고 나면 시계도 오디오도 다 리셋되었습니다.
얼마전 시동이 안걸려 수리받고 잘 타나 싶었는데 고압펌프 누유로 무상교체도 안되고 이번엔 전원까지 말썽이니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