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싼타페cm
▷연식: 2007
▷주행거리: 164000KM
▷상담내용: 엔진이 어느정도 열받은 상태에서 공회전시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틱틱 소리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4주전에 처가 당진가는길에 평택쯤에서 차가 갑자가 엔진이 무지하게 떨리면서 통통통 소리나서

견인하고 당진쪽 카센타(장인어른지인)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캠팔로우세트랑 EGR밸브 타이밍밸트등 교체하였습니다.

통통소리는 잡았는데요.

그후 전 항상 후열을 하는데.. 후열시 갑자기 틱소리가 나는겁니다.

이게 주기가 10초~2분 사이로 한번씩 틱 소리가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소음기 식히는 소리로 착각하였습니다. 너무 비슷합니다.

근데 신호대기시에도 들리는것 같고 해서 집주변 카센타를 다녀봤습니다.

소리다 보니 원인이 다양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당진카센타를 시간내어 다녀왔습니다.

확인해보니 캠팔쪽이나 엔진쪽에는 아니고. 터보위에 방열판이 있는데

거기에 손을 대면 틱 소리날때 울립니다.

방열판 자체다 보니 열이 식히는 과정 같긴한데요.(시동꺼도 어느정도 소리는 납니다.)

방열판 밑에 터보랑 흡기메니폴드 정도 같은데요? 함 정비 받아보고 싶어서 글 납깁니다.

소리는 2가지 증상입니다.

1. 엔진이 어느정도 열받으면 틱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열이 다 식을때까지 같습니다.)
진동은 터보랑 메니폴드 위에 방열판에 손을되면 진동이 느껴집니다.

2. 정확히 30키로 시작하면 알수 없는 소리가 시작됩니다.(우웅웅~~, 고오오~~)
암튼 희안한 소리가 올라옵니다. 올라오면 30키로미만이 되기까지 브레이크를 밝던 악셀을 밝던 계속 들립니다.

혹시 위 2가지 소리가 제가 느끼기에는 통통 거리고 나서부터 들리는데요.
이유는 후열을 매일 하기때문에 통통 거리지 전에는 안들렸고요.
30키로 넘으면 다른 소음이 들리는것도 느낀적이 없고요.

위 2가지 소리에 연관이 있을런지요.

예전에 터보는 휘파람 소리로 알고 있습니다.(휘이잉~~~)

예전에 터보소리때문에 모터에서 터보 한번 뜯어봐 주신적은 있습니다.^^

혹시 메니폴드가 깨졌거나 금이가서 30키로 넘으면 소리가 올라오던가, 또는 열받으면 틱 소리가 날수 있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