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싼타페 (구형)
▷연식 : 2004
▷주행거리: 197,600KM
▷상담내용:

수고하십니다.
작년말경 모터스테이션에서 두번째 타이밍벨트를 교체하였습니다.
당시 타이밍벨트 외에 일부 소소한 불량사항이 있었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았으며 올 연말 신차를 구입할
예정이 있어 타이밍벨트 교체외 다른 정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타이밍벨트 순정부품 교체시 담당 정비기사님께서 오로지 타이밍벨트 부속품(9세트, 약 20만원 공임)만
교체시 타이밍벨트와 연계된 부품(무슨 부품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을 같이 교환하지 않을 시 운행중에
소음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안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부품교체에 따른 추가비용도 발생하고 추후 차를 팔 예정이였기때문에 소리가 조금 나도 참으면
될 것 같아 그냥 타이밍벨트부분만 교체를 하였습니다.

타이밍벨트 교체 후 별다른 소리가 없다가 약 3개월 전부터 엔진룸 쪽에서 소음이 발생되었으며 지금은
60km 이상 주행시 주행시 옆사람과 대화가 잘 안될 정도로 엔진룸에서 소음이 크게 발생됩니다.
이런 소음이 전에 정비기사님이 말씀하신 연계된 관련 부품을 교체하지 않아 발생되는건지 
아니면 다른 사유로 소음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로면 중고차 팔기에도 상당히 에로사항이 있을 것 같아 조치가 필요할 듯 싶은데
이전 말한 타이밍벨트 연계부품을 갈면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보내십시요.
타이밍벨트 교체후 현재 약 9,000km 정도 주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