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아반떼XD 웅하는 공명음과 겔겔겔 소리여~
작성일 2013-12-28 / 작성자 함필재 / 조회수 1275
▷차종: 아반떼XD
▷연식: 2003년 3월
▷주행거리: 92000KM
▷상담내용: 아래내용은 엑스디안에 올렸던 글인데 정비상담에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스트레스 넘 생겨서 이렇게 글이라도 좀 남기면 풀어질까 해서 글 남깁니다.
2002년 30만키로 옵티마LPG 입양해서 오래타려는 생각으로 한달동안 차값보다 더 들어갔습니다.
탈색된 라이트 재생교환, 외부광택, 실내크리닝, 타이어 교환, 겉밸트교환, 헤드가스켓 교환, 하체 부싱교환, 로우암 교환, 미션클리닝교환, 부동액 클리닝교환, 언더코팅 직접함, ISC,TPS 자가 교환, 쓰로틀밸브 거품식 2번 청소 기타 등등 기아자동차 사업소만 여러번 방문과 동호회 입점 정비소와 개인택시복지매장 등 한달동안 차로만 고생 무지 했습니다. 그래도 알피엠 정차시 간헐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거랑 미션쪽 오일세는거랑 등등 정비소 공통 의견은 오래된차 그냥 타라는 식입니다. 거의 오래된 차의 차주한테 돈 나올게 없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차값이상 투자해서 한동안 걱정없이 타려는 차주의 심정을 해야려 주는곳은 없더군요.
딱 한달만에 구 아반테XD 2003년식으로 옵티마는 헐값으로 넘기고 갈아탔습니다. 딜러분 배우자분이 타던차 그 집까지 가서 상태보구 9만키로 탔으며 딜러분 배우자분이 시장 다니며 아이들 테우고 다니던 차라 정비 끝내주게 했답니다. 그냥 기름만 넣고 타면 된다구여
딜러분도 1년전에 매입한 차량이며 전 차주가 8만 정도에 사고 크게나서 엔진, 미션, 등 엔진룸 쪽 올 교환된 차라며 새차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엔진점화코일부터 배선, 플러싱 등속조인트 등등 차계부에 정비이력도 다 적으셨더라구요 물론 타임 8만에 교체되었구요
그렇게 인연이 되서 4일전에 개인간 명의이전 치고 다음날 바로 방문후기가 좋은 엑스디안 정비협력업체 연희동 소재에 예약하고 정비점검 갔습니다. 하루정도 운행해보니 정숙하고 약간 보태서 새차같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11시 예약해서 쇼바마운트 교체, 로우암 교체, 배터리교체, 헤드미세누유로 가스켓교체 일단 거기까지 하구 엔진미미와 앞쪽 디스크 및 패드는 보류했습니다.
일순간에 현찰 무지 깨졌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스트레스 안 받구 오래 타겠지 했습니다. 정비하시면서 교환하시는 부위에 대해 탈거한 부품 보여주며 잘 설명해 주시더군요. 1시간 가량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벨트에서 키르륵 소리가 나구 따따따 하는 소리가 엔진룸에서 납니다. 순간 미치고 환장 하겠더라구요. 거기다가 웅하는 공명음이 들리는데 머리가 약간 지끈거릴정도로 신경쓰입니다. 다시 재방문 했습니다. 가스켓교환하는거하구 벨트 소리나는거랑 제가 얘기하는 증상은 아무 관계없다시네여
혹 헤드카바나 타이밍카바 조립시 이상으로 문의해 보나 괜한 미움만 살거 같구 벨트에다 윤활유 뿌리니깐 쇠소리는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작업전에는 안그랬는데 작업후부터 느껴지는 증상인거 같아 문의드리는거라 했더니 차가 오래되서 그러며 다른 XD보다 그렇게 큰 소리는 아니라고 하시네여
제차는 8만에 엔진룸 올 교환인데여... 여튼 D드라이브시 진동도 약간 심해진거 같아 미미교환 했습니다. 진짜 이번이 마지막 이였으며 하는 바램으로여 마후라도 정품아니라 의심간다고 하시는데 소리나느곳이 뒤쪽이 아니구 앞쪽이고 제가 좀 예민한 편이긴 한데 작업전까지는 증상 느끼질 못했었거든여~ 어디서 소리 나는거 같으면 라이오도 다 끄고 히터도 다 끄고 소리나는곳 찾는 정도니깐여
퇴근해서 집에오는길에 따따따 및 웅 하는 공명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따따 소리는 정차시는 천천히 나구여 엑셀 밟으면 더 빠르게 납니다.
오늘은 다시 벨트 쇠소리도 나더라구여
도어테입 밀려서 벌어지는 현상 리콜될까 싶어서 양평동 현대사업소에 10시30분 정도 일찍 갔습니다. 정문에서 여자분에 어떤 증상으로 왔냐구 상냥하게 인사하시네여
도어테입 리콜 A/S왔다하는 주차공간이 없다시네여. 어떤 소장님이라는 분이 오시더니 블루헨즈 당산점이 협력업체며 거기가 전문이니 그리고 가라고 하시네여
차돌려 당산점으로 11시 좀 안되서 가니 무지 친절하게 입구에서 맞아줍니다. 어서오세요 고객님~ 양평도 사업소에서 보내서 도어테입 수리하려 왔다 하니
한동안 얼굴이 굳어 지시네요. 누가 보내서 왔냐구 하시네여. 정문에서 머리 좀 희끗하신 소장님 같으신 분이라고 했더니 이름을 알아와야 한다네여
저 면전에 두고 사업소에서 돈안되고 예약도 안된차니 자기네한테 떠 밀었다며 궁시렁 궁시렁 하시네여 무슨 그지도 아니구 젠장~ 어케 해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여
2003년에 리콜 홍보기간이 끝났다니 어쩌니 하면서... 물론 그 당시 작업장은 무지 한가한 상태였습니다. 다시 제가 사업소로 전화 수차례해서 그 소장님 이름 알아내구
우여곡절 끝에 수리 해준다고 하긴 합니다. 기존 선바이져는 포기 할거냐네여~ 어떻게든 제가 수리 안했으며 하는 바램으로 묻느걸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그래도 한다 했져~ 2-3시간 걸린다고 차 놓고 이따 오랍니다. 다 되면 전화해 준다네여. 그래서 알았다 하고 가스켓수리하면서 생긴 증상 점검좀 해달라고 제차 당부 드리고 근처 PC방을 갔습니다. ㅇㅇ텔레콤 기사라 저도 일정이 있어서 오후로 다 밀어놓구 연락오기만 기다리다가 3시가 되도 연락이 오지 않아 가보았더니 창문 몰딩만 뜯겨 있는체 기사분들은 다른차 보느라 정신 없으시네여 / 제차 언제되냐구 했더니 2시간 더 걸린다고 합니다. 무슨 도어테입 가는데 11시에 와서 5시 까지 기다리냐구 했더니 얼른 해서 전화 준답니다. 진짜 하루일 다 망치고 미치고 환장합니다.. 그래도 엔진증상은 블루핸즈니깐 잘 점검해주겠지 실마리 같은 희망을 가지고 근처 홈플러스로 배회합니다.
4시 넘어서도 전화가 오지 않아 다시 또 같습니다. 아직 제 차가 뜯긴채 마무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갈데가 없어서 고객대기실에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4시30분 되니깐 다 되었다구 하네요. 선바이져는 다 뜯어져서 트렁크에 넣어 놓았구요. 그러면서 자기네는 양면테이프가 없으니 저보구 붙이라고 하네여
최대한 손상안되게 뜯어 놓았다구여 여튼 알았다구 하구 엔진점검한거 어떠냐구 물었습니다.
허걱~ 지금부터 같이 보자구 합니다. 완전 사람 ㅂ ㅅ 만드는 제주가 탁월합니다. 간신히 화를 눌로 참고 간략히 증상을 얘기하닌 벨트가는데 10만원 넘게 들어가는데
할거냐면서 무시하는 말투입니다. 오래된차는 방법없으니깐 그냥 타랍니다. 엔진룸에서 따따따 소리나는건 오래되며 다 그러니까 소리 못잡는 다네여
그흔한 스캐너 한번 찍어보지도 않네여. 바쁘니깐 빨리 제가 갔으면 합니다. 오래된 차타는 차주한테는 돈 나올때 없으니 그냥 타라는 식의 표현 정말 감동입니다.
8만때 엔진, 미션교환 되서 이제 1만키로 탄차인데 거기다가 오래된차 정비 잘해서 잘 타고 다니면 그만큼 자기네 메이커 홍보해 주는거 아닙니까?
어떻게 도어테입만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할 수 가 있는지 정말 꼼꼼하게 잘 붙이셨나 봅니다. 제가 차빼서 가려는데 타시다가 이상있으면 전화달랍니다.ㅋㅋ 집으로 오는길 느낌이 그런가 풍절음도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ㅋㅋ
여튼 그날 하루도 꼬박 날렸습니다. 친절한 블루핸즈 땜시롱... 다시 가스켓작업하고 미미교환한 정비업체가서 텐션베어링하구 벨트 갈아야 하나여?
오늘 아침에 냉간시에 웅하는 소음과 따따따 여전하네여... 좀 운행하다보며 잠시 사라질때도 있구여...
혹시 이글보시구 이런증상 내 차같이 애착을 가지고 봐주시는 정비업체 있나여? 정비하시는 분이 기계도 아니구 무조건 고쳐내라는게 아닙니다.
차주와 조금은 같은 마음으로 차를 대해주실분을 찾습니다. 이제 수리비로 지출할 여력도 거의 바닥났구 이 심정은 아마 아시는 분은 잘 아실거라구 봅니다.
여기까지 적어놓구 보니깐 조금은 후련해 지네여~ 블루핸즈에서 무시당하고 하루 날린거 고객센터에 글 남겨봐야 자기식구 감싸기라 아무 소용 없겠져?
맘좀 가라앉일라구 센타페시아 탈거해서 안쪾까지 묶은때 다 닦아내고 나니 기분쪼매 낳아 지네여.. 걱정입니다. 낼 또 아침부터 따따따 소리와 웅~ 소리에 시다려야 할 생각을 하니 말입니다.]
이후로 방문후기보구 엑스디안 협력점에 눈 많이 오는날 군포까지 갔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견적도 크네여 ㅋㅋ
청진기 같은거나 전자기기로 체크좀 해주시려나 했지만 본네트 열어보시구 소리만 들어보시네여
오토레쉬, 캠체인, 엔진플러싱, 흡기크리닝 등등 하면 상태 좋아진다구... 공명음은 출력저하문제라고 이정도 하면 소리 안날걸라구 하시구 벨트장력조정은 서비스인데 오늘 정비안하면 담에 할때 해 주신다네여~
냉간시만 나는 소리가 아니라 늘 겔겔겔 어디 닿아서 그러는 소리라 캠체인늘어나서 부딪히는 소리같긴 한데 오토래쉬까지 하기는 버거워서 그냥 휜눈 내리는 날 돌와왔습니다. 다시 다음날 처음 정비했던곳에 예약해서 캠체인쪽만 상담드렸는데 좀 애매하게 답해 주시네여 따따따 치는 소리는 아니라 오토래쉬는 아닌거 같은데 갤갤갤 소리도 캠체인 같긴 한데 갈아봐야 알거 같으시다며 선택은 저보구 하라구 하시는데 그게 좀 거시기 합니다. 타이밍도 다 까야한다며 공임이 많이 든다고 하시네여.
현금가지고 있는게 좀 모자라기도 했고 공명음은 상담도 못해보구 돌아왔습니다.
대략 블루핸즈 차계부통장 기준으로 정비했던내역입니다.
요즘 엔진소리도 더 많이 거칠어졌구 힘도 많이 딸리는거 같기도 하구
좀 웃기는 소리겠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게 도움 요청드립니다.
당장이라도 정비예약해서 점검받아보구 싶지만 바쁘신데 정비만 받으로 가기도 좀 민망하고 금전적인 사정때문에 정비상담만 드려봅니다.
긴글 드려서 죄송합니다.^^
▷연식: 2003년 3월
▷주행거리: 92000KM
▷상담내용: 아래내용은 엑스디안에 올렸던 글인데 정비상담에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스트레스 넘 생겨서 이렇게 글이라도 좀 남기면 풀어질까 해서 글 남깁니다.
2002년 30만키로 옵티마LPG 입양해서 오래타려는 생각으로 한달동안 차값보다 더 들어갔습니다.
탈색된 라이트 재생교환, 외부광택, 실내크리닝, 타이어 교환, 겉밸트교환, 헤드가스켓 교환, 하체 부싱교환, 로우암 교환, 미션클리닝교환, 부동액 클리닝교환, 언더코팅 직접함, ISC,TPS 자가 교환, 쓰로틀밸브 거품식 2번 청소 기타 등등 기아자동차 사업소만 여러번 방문과 동호회 입점 정비소와 개인택시복지매장 등 한달동안 차로만 고생 무지 했습니다. 그래도 알피엠 정차시 간헐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거랑 미션쪽 오일세는거랑 등등 정비소 공통 의견은 오래된차 그냥 타라는 식입니다. 거의 오래된 차의 차주한테 돈 나올게 없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차값이상 투자해서 한동안 걱정없이 타려는 차주의 심정을 해야려 주는곳은 없더군요.
딱 한달만에 구 아반테XD 2003년식으로 옵티마는 헐값으로 넘기고 갈아탔습니다. 딜러분 배우자분이 타던차 그 집까지 가서 상태보구 9만키로 탔으며 딜러분 배우자분이 시장 다니며 아이들 테우고 다니던 차라 정비 끝내주게 했답니다. 그냥 기름만 넣고 타면 된다구여
딜러분도 1년전에 매입한 차량이며 전 차주가 8만 정도에 사고 크게나서 엔진, 미션, 등 엔진룸 쪽 올 교환된 차라며 새차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엔진점화코일부터 배선, 플러싱 등속조인트 등등 차계부에 정비이력도 다 적으셨더라구요 물론 타임 8만에 교체되었구요
그렇게 인연이 되서 4일전에 개인간 명의이전 치고 다음날 바로 방문후기가 좋은 엑스디안 정비협력업체 연희동 소재에 예약하고 정비점검 갔습니다. 하루정도 운행해보니 정숙하고 약간 보태서 새차같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11시 예약해서 쇼바마운트 교체, 로우암 교체, 배터리교체, 헤드미세누유로 가스켓교체 일단 거기까지 하구 엔진미미와 앞쪽 디스크 및 패드는 보류했습니다.
일순간에 현찰 무지 깨졌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스트레스 안 받구 오래 타겠지 했습니다. 정비하시면서 교환하시는 부위에 대해 탈거한 부품 보여주며 잘 설명해 주시더군요. 1시간 가량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벨트에서 키르륵 소리가 나구 따따따 하는 소리가 엔진룸에서 납니다. 순간 미치고 환장 하겠더라구요. 거기다가 웅하는 공명음이 들리는데 머리가 약간 지끈거릴정도로 신경쓰입니다. 다시 재방문 했습니다. 가스켓교환하는거하구 벨트 소리나는거랑 제가 얘기하는 증상은 아무 관계없다시네여
혹 헤드카바나 타이밍카바 조립시 이상으로 문의해 보나 괜한 미움만 살거 같구 벨트에다 윤활유 뿌리니깐 쇠소리는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작업전에는 안그랬는데 작업후부터 느껴지는 증상인거 같아 문의드리는거라 했더니 차가 오래되서 그러며 다른 XD보다 그렇게 큰 소리는 아니라고 하시네여
제차는 8만에 엔진룸 올 교환인데여... 여튼 D드라이브시 진동도 약간 심해진거 같아 미미교환 했습니다. 진짜 이번이 마지막 이였으며 하는 바램으로여 마후라도 정품아니라 의심간다고 하시는데 소리나느곳이 뒤쪽이 아니구 앞쪽이고 제가 좀 예민한 편이긴 한데 작업전까지는 증상 느끼질 못했었거든여~ 어디서 소리 나는거 같으면 라이오도 다 끄고 히터도 다 끄고 소리나는곳 찾는 정도니깐여
퇴근해서 집에오는길에 따따따 및 웅 하는 공명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따따 소리는 정차시는 천천히 나구여 엑셀 밟으면 더 빠르게 납니다.
오늘은 다시 벨트 쇠소리도 나더라구여
도어테입 밀려서 벌어지는 현상 리콜될까 싶어서 양평동 현대사업소에 10시30분 정도 일찍 갔습니다. 정문에서 여자분에 어떤 증상으로 왔냐구 상냥하게 인사하시네여
도어테입 리콜 A/S왔다하는 주차공간이 없다시네여. 어떤 소장님이라는 분이 오시더니 블루헨즈 당산점이 협력업체며 거기가 전문이니 그리고 가라고 하시네여
차돌려 당산점으로 11시 좀 안되서 가니 무지 친절하게 입구에서 맞아줍니다. 어서오세요 고객님~ 양평도 사업소에서 보내서 도어테입 수리하려 왔다 하니
한동안 얼굴이 굳어 지시네요. 누가 보내서 왔냐구 하시네여. 정문에서 머리 좀 희끗하신 소장님 같으신 분이라고 했더니 이름을 알아와야 한다네여
저 면전에 두고 사업소에서 돈안되고 예약도 안된차니 자기네한테 떠 밀었다며 궁시렁 궁시렁 하시네여 무슨 그지도 아니구 젠장~ 어케 해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여
2003년에 리콜 홍보기간이 끝났다니 어쩌니 하면서... 물론 그 당시 작업장은 무지 한가한 상태였습니다. 다시 제가 사업소로 전화 수차례해서 그 소장님 이름 알아내구
우여곡절 끝에 수리 해준다고 하긴 합니다. 기존 선바이져는 포기 할거냐네여~ 어떻게든 제가 수리 안했으며 하는 바램으로 묻느걸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그래도 한다 했져~ 2-3시간 걸린다고 차 놓고 이따 오랍니다. 다 되면 전화해 준다네여. 그래서 알았다 하고 가스켓수리하면서 생긴 증상 점검좀 해달라고 제차 당부 드리고 근처 PC방을 갔습니다. ㅇㅇ텔레콤 기사라 저도 일정이 있어서 오후로 다 밀어놓구 연락오기만 기다리다가 3시가 되도 연락이 오지 않아 가보았더니 창문 몰딩만 뜯겨 있는체 기사분들은 다른차 보느라 정신 없으시네여 / 제차 언제되냐구 했더니 2시간 더 걸린다고 합니다. 무슨 도어테입 가는데 11시에 와서 5시 까지 기다리냐구 했더니 얼른 해서 전화 준답니다. 진짜 하루일 다 망치고 미치고 환장합니다.. 그래도 엔진증상은 블루핸즈니깐 잘 점검해주겠지 실마리 같은 희망을 가지고 근처 홈플러스로 배회합니다.
4시 넘어서도 전화가 오지 않아 다시 또 같습니다. 아직 제 차가 뜯긴채 마무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갈데가 없어서 고객대기실에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4시30분 되니깐 다 되었다구 하네요. 선바이져는 다 뜯어져서 트렁크에 넣어 놓았구요. 그러면서 자기네는 양면테이프가 없으니 저보구 붙이라고 하네여
최대한 손상안되게 뜯어 놓았다구여 여튼 알았다구 하구 엔진점검한거 어떠냐구 물었습니다.
허걱~ 지금부터 같이 보자구 합니다. 완전 사람 ㅂ ㅅ 만드는 제주가 탁월합니다. 간신히 화를 눌로 참고 간략히 증상을 얘기하닌 벨트가는데 10만원 넘게 들어가는데
할거냐면서 무시하는 말투입니다. 오래된차는 방법없으니깐 그냥 타랍니다. 엔진룸에서 따따따 소리나는건 오래되며 다 그러니까 소리 못잡는 다네여
그흔한 스캐너 한번 찍어보지도 않네여. 바쁘니깐 빨리 제가 갔으면 합니다. 오래된 차타는 차주한테는 돈 나올때 없으니 그냥 타라는 식의 표현 정말 감동입니다.
8만때 엔진, 미션교환 되서 이제 1만키로 탄차인데 거기다가 오래된차 정비 잘해서 잘 타고 다니면 그만큼 자기네 메이커 홍보해 주는거 아닙니까?
어떻게 도어테입만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할 수 가 있는지 정말 꼼꼼하게 잘 붙이셨나 봅니다. 제가 차빼서 가려는데 타시다가 이상있으면 전화달랍니다.ㅋㅋ 집으로 오는길 느낌이 그런가 풍절음도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ㅋㅋ
여튼 그날 하루도 꼬박 날렸습니다. 친절한 블루핸즈 땜시롱... 다시 가스켓작업하고 미미교환한 정비업체가서 텐션베어링하구 벨트 갈아야 하나여?
오늘 아침에 냉간시에 웅하는 소음과 따따따 여전하네여... 좀 운행하다보며 잠시 사라질때도 있구여...
혹시 이글보시구 이런증상 내 차같이 애착을 가지고 봐주시는 정비업체 있나여? 정비하시는 분이 기계도 아니구 무조건 고쳐내라는게 아닙니다.
차주와 조금은 같은 마음으로 차를 대해주실분을 찾습니다. 이제 수리비로 지출할 여력도 거의 바닥났구 이 심정은 아마 아시는 분은 잘 아실거라구 봅니다.
여기까지 적어놓구 보니깐 조금은 후련해 지네여~ 블루핸즈에서 무시당하고 하루 날린거 고객센터에 글 남겨봐야 자기식구 감싸기라 아무 소용 없겠져?
맘좀 가라앉일라구 센타페시아 탈거해서 안쪾까지 묶은때 다 닦아내고 나니 기분쪼매 낳아 지네여.. 걱정입니다. 낼 또 아침부터 따따따 소리와 웅~ 소리에 시다려야 할 생각을 하니 말입니다.]
이후로 방문후기보구 엑스디안 협력점에 눈 많이 오는날 군포까지 갔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견적도 크네여 ㅋㅋ
청진기 같은거나 전자기기로 체크좀 해주시려나 했지만 본네트 열어보시구 소리만 들어보시네여
오토레쉬, 캠체인, 엔진플러싱, 흡기크리닝 등등 하면 상태 좋아진다구... 공명음은 출력저하문제라고 이정도 하면 소리 안날걸라구 하시구 벨트장력조정은 서비스인데 오늘 정비안하면 담에 할때 해 주신다네여~
냉간시만 나는 소리가 아니라 늘 겔겔겔 어디 닿아서 그러는 소리라 캠체인늘어나서 부딪히는 소리같긴 한데 오토래쉬까지 하기는 버거워서 그냥 휜눈 내리는 날 돌와왔습니다. 다시 다음날 처음 정비했던곳에 예약해서 캠체인쪽만 상담드렸는데 좀 애매하게 답해 주시네여 따따따 치는 소리는 아니라 오토래쉬는 아닌거 같은데 갤갤갤 소리도 캠체인 같긴 한데 갈아봐야 알거 같으시다며 선택은 저보구 하라구 하시는데 그게 좀 거시기 합니다. 타이밍도 다 까야한다며 공임이 많이 든다고 하시네여.
현금가지고 있는게 좀 모자라기도 했고 공명음은 상담도 못해보구 돌아왔습니다.
2008-12-05 | 부동액 | 56,798 | ||
2008-12-05 | 엔진플러시 | |||
2008-12-05 | 엔진코팅 | |||
2009년 | 타이어교환 | |||
2009년 | 배터리교환 | 80,000 | ||
2009년 | 전체도색 | 1,200,000 | ||
2010-07-14 | 엔진오일 | 66,779 | 35,000 | |
2010-07-14 | 전라이닝 | 60,000 | ||
2010-07-19 | 파워고압호수 | 66,857 | 76,000 | |
2010-07-19 | 파워오일 | 40,000 | ||
2010-07-19 | 타이밍벨트앗세이 | 250,000 | ||
2010-07-19 | 인젝션크리닝 | 70,000 | ||
2010-07-19 | 8년차정기점검 | |||
2011-05-09 | 엔진오일 | 40,000 | ||
2011-05-09 | 등속조인트 | 200,000 | ||
2012-05-09 | 등속조인트1곳 수리 | |||
2012-07-24 | 엔진오일,미션오일,브레이크오일 | 83,414 | 110,000 | |
2013-02-02 | 얼라이먼트 | 85,444 | ||
2013-07-25 | 엔진오일교환 | 89,000 | ||
2013-08-15 | 플러그코일교환(전체교환) | 89,500 | 90,000 | |
미션교환(재생)-변속시소리나서 | ||||
2013-09-15 | 향균필터교환 | 89,734 | ||
2013-10-20 | 얼라이먼트 | 90,060 | 40,000 | |
2013-12-17 | 로어암가스켓 | 91,300 | 35,000 | 495,000 |
쇼바마운트 | 60,000 | |||
로어암(운,조) | 140,000 | |||
배터리교환(아트라스BX 80L) | 95,000 | |||
실내등교환(중앙) | 15,000 | |||
엔진미미교환 | 150,000 | |||
2013-12-19 | 도어테입교환(리콜) | 91,380 | 무상 | 블루핸즈 |
대략 블루핸즈 차계부통장 기준으로 정비했던내역입니다.
요즘 엔진소리도 더 많이 거칠어졌구 힘도 많이 딸리는거 같기도 하구
좀 웃기는 소리겠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게 도움 요청드립니다.
당장이라도 정비예약해서 점검받아보구 싶지만 바쁘신데 정비만 받으로 가기도 좀 민망하고 금전적인 사정때문에 정비상담만 드려봅니다.
긴글 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