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립니다.
작성일 2013-10-27 / 작성자 노덕섭 / 조회수 369
▷차종: 싼타페SM
▷연식: 2004
▷주행거리: 128,500KM
▷상담내용:
지난 토요일에 엔진오일, 쇽업소버 교환을 위해 방문했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엔진소리가 크다는 정비기사님의 말씀에 엔진점검을 부탁 드렸더니...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피스톤링에 문제가 있어서 피스톤링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근거로 제시하신 부분은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엔진오일캡, 엔진오일게이지 구멍에
흰 연기가 발생한다는 것이구요.
혹시나 해서 여기저기 찾고 문의해 보니.. 해당 부위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는 것은 싼타페에서 흔히 있는 일이고
피스톤링 교체까지는 필요없다는 회신도 있었습니다.
차량 연식이 있고 또 서로 다른 이야기가 있는 관계로 .. 과도한 금액이 소요되는 정비는 쉽게 결정할 수가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만약 현 상황에서 차량을 몇년간 계속 운행하게 된다면 엔진파손이나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요?
아직 엔진오일의 급격한 감소를 체감한 적은 없구요...
따라서 엔진오일을 보충하면서 몇년 정도 운행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연 평균 7,000 ~ 8,000 Km 운행)
계속 많은 정비금액이 발생하기에 차량 처분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