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오랫동안 괴롭혀오던 잡소리를 잡았습니다. 왠만해선 후기 같은거 안쓰는 스타일인데...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한자 씁니다. 그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잡소리를 잡아보려고 애를 썼는데..한번도 정확한 원인을(소리가 어디서부터 나는지 조차 모름) 몰라서 이것저것 갈아 보았는데...ㅠㅠ..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방문한 모터스테이션에서 잡혔습니다. 기사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핸들유니버셜조인트? 사실 저는 다른 부분을 의심하며 반신반의 하며 포기 상태였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소리가 잡혔습니다. 수년동안 모터스테이션을 다니면서 가장 확실하고 기분 좋았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