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포티지R 정비 완료하고 왔습니다.
회사가 바로 앞이라 오전에 상담후 차 맞겨놓고 저녁 6시 30분쯤 찾으러 다녀왔구요
수리는 잘 되었는데 차 찾으러 들어가서 수리비 지불하고 대구점에서 나올때까지 제 차 수리하셨던분에게 (어느분이 하신건지도 모르지만 ㅎㅎ)어떻게 수리가 되었는지 전혀 설명을 들을수가 없었네요 ㅎㅎ
물론 제가 요청한 부분 (리어 브레이크패드, 흡기크리닝, EGR쿨러 크리닝, 브레이크오일, 스티어링인터미디어샤프트)
은 정비명세서에 적혀있었으나 적어도 교체된 부분 그리고 크리닝 한 부분 대해서 대금 지불전에 충분히 설명을 듣고 싶은게 소비자 입장인데 대구점은 전혀 그런건 없네요. 제가 대략 설명이라도 좀 들으려고 두리번 거렸는데 다들 퇴근준비하신다고 바쁘셔서 물어보기가 눈치보이는 상황이라 그냥 결제하고 나오긴 했습니다만...돈십만원 쓴것도 아니고 거의 50만원을 쓰고 나오는데 참..정비 가격을 떠나서 다음에 방문하기가 조금 꺼려지고 추천하고 싶은 마음도 잘 안듭니다.
퇴근시간 언저리라서 그랬던건지 그냥 들어가서 결제하고 한마디도 못듣고 빠져나왔네요 ㅎㅎ 적은돈을 쓴것도 아닌데..
다른분들에게는 저에게 응대 하셨던것 처럼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