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DM 동호회에서 모터스테이션 관련글들을 읽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엔진미미, 에어컨 불량 등을 미리 신청했었습니다. 
기술자분께서 차량을 확인 후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고, 눈으로 직접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산타페 DM 흔히 고장나는 부분들에서 에어컨 호스 연결부에서 새는 것도 보였고, 엔진오일팬이 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높은 신뢰감으로 추가적인 정비들에 대하여 주저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엔진미미 교환(별로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들었으나, 개인적으로는 떨림이 확실히 줄었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에어컨 수리(여름 되기 전에 잘 고쳤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하고 5000km였지만 오일 팬 갈면서 같이 교환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올려주시고, 빠진 고정장치로 하나 새로 끼워주시고.....
그 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여러가지 질문했는데,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7만km 뛰었는데, 별 문제 없다고 하셔서, 10만km 되면 추가적인 정비하면 될 것 같네요...

기술자분의 성함을 몰라 죄송합니다만, ^^;
선하고, 신뢰감 높게 드는 분이었습니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좋은 정비업체를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비용 지불이 아깝지 않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