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문전에 여러곳에 문의도 해보고 고민도 하다가 최종적으로 모터스테이션에 결정해서 토요일 오전으로 예약하고




정비를 받았습니다.




 저는 일단 가솔린 차를 주로 타던 사람이고요, 이전에 탄 차량은 K5하이브리드 2세대, 알페온2.4, K3 이렇게 타다가




이번에 싼타페DM을 상속으로 가지고 오게 되어 차량 노후화 및 관리 겸해서 모터스테이션에 방문 하였습니다.




 워낙 사진은 많이 올라와 있을거라 생각되서 후기를 글로 적고 사진은 마지막에 몰아서 올려 놓겠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예약한 정비 사항이랑 차량을 보고 어떤 정비를 할지 이야기 하다보니 디젤차를 잘 몰라서  




14년 1월식이고 130000KM 이상 주행하여 일단 최대한 할떄 한번에 할것들은 하자고 생각되어 사장님과 엔지니어 분이랑 상담하여 결정을 했네요.




제가 오늘 정비를 한 품목은




-외벨트+흡기크리닝set+미미set
- egr굴러 in,out 호수
- 부스터 압력센서
- egr 쿨러 개선품 파이프
- 미션오일(순환식)
- 브레이크오일
- 크랭크 각 센서(top센서)
- 터보차져 in 호수 + dcv벨브 호수
- dpf 배기 크리닝
- 강화 실리콘 호수
- 오르간 패달
- 연료필터 교환





1. 정비후기




 작업은 10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4시경에 최종 완료되었구요.

작업하면서 엔진니어분들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차량에 대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DM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많이 설명해주셔서 차량에 대해 이해하기가 좋았네요.




 그리고 작업하시면서 볼트조립도 구리스 손수 다 바르시고 손으로 가조립하여 최종 조립, 토크렌치 등으로

꼼꼼하게 작업해주시네요.




작업하다가 점심시간이 걸려서  제 점심식사도 챙겨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 작업하는 도중에도 SUV차량들이 계속 정비 받으러 오는 모습을 보았네요.







2.주행 후기




모든 작업을 마치고 결재를 하고 집에 오는길에 차량을 주행해보니




일단 소음 및 진동이 줄었다고 느껴지는게 헤드레스트에 달려 있던 공기청정기 펜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고




흔들리는 진동이 줄었다는게 체감이 확 왔고요.




두번째는 추천해주셔서 한 오르간 페달은 처음 출발할때 깜짝 놀랐네요. 답응성이 기존보다 너무 좋아서




초반 스타트라던지 치고 나가는 부분의 반응이 엄청 빨라져서 답답함이 없어졌네요.




3. 결론




 목돈이 들었지만, 그만큼 차량 컨디션이 좋아졌다는걸 느낄 수 있는 정비였습니다.

오늘 정비해주신 엔지니어 분과 모터스테이션 덕분에 정비 잘했네요.




P.S 두서 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