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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시 차량안전 점검

작성일 2007-04-24 / 작성자 관리자[aaa@aaa.co] / 조회수 2469
승용차로 고향을 찾거나,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무엇보다 자동차 관리와 안전운행에 신경써야 한다. 장거리 운행 안전수칙과 경제운전 요령을 소개한다. 출발 전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차량을 점검 냉각장치→연료장치 →제동장치→배터리→엔진오일→타이어 등의 순으로 정비, 점검하고 고장에 대비해 수리공구와 예비타이어, 손전등, 고장차량 표지판 등을 챙겨놓는다. 연료절약을 위해서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상처나거나 못이 박혀 있는 곳은 없는지도 확인을 한다. 엔진룸의 냉각수와 브레이크액, 배터리액이 규정치 만큼 충분한지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한다. 팬벨트의 장력과 각종 등화장치 작동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필요한 물건은 빠짐 없이 출발 당일에는 장시간 정체에 대비해 연료를 가득 채우고 소화제나 진통제 등 간단한 구급약과 간식류, 식수를 미리 준비한다.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에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 한두개 정도 챙겨 출발하는 것이 좋다. 운행전에 반드시 행선지의 도로상태와 기상예보, 휴게소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둔다. 자동차 고장시 꼭 필요한 공구와 퓨즈 등을 챙기고 스페어 키는 지갑안에 넣고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 스페어 타이어로 교환하는 요령을 익혀두고 스페어 타이어에는 적정량의 공기가 들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먼길을 떠날 때는 각종 증명서, 예컨대 운전면허증,자동차등록증,보험가입증명서 등도 챙긴다. 단속을 당하거나 가벼운 접촉 사고라도 발생하면 꼭 필요하다. 장거리 운전 요령 좌석배치에 있어서는 쉽게 잠들거나 코를 고는 사람, 어린이 또는 노약자 등은 조수석에 앉는 것을 피하도록 하고, 안전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조수석에 태우도록 한다. 장거리 운전요령은 마라톤 경주를 하듯이 운전해야 한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신체리듬을 운전리듬으로 바꿔주는 것이 장거리운전을 무사히 할 수 있는 요령이다. 한시간 마다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졸음방지를 위해 껌을 씹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체구간에서는 기어를 중립에 놓고 핸드브레이크를 당겨두거나 정체가 더욱 길어지면 시동을 끄고 쉬는 것도 피로의 누적을 피하는 방법이다. 운행중 고장이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일단 기어를 중립에 놓고 차에서 내려 길가로 안전하게 차를 밀어 이동시킨 뒤 조치를 취한다. 비포장 도로를 주행할 때는 저단기어를 사용해서 엔진 브레이크를 많이 이용해야 하고 급제동과 급핸들 조작은 삼간다. 도착한 뒤에는 손질을 잘해 둬야 차에 후유증이 없다. 타이어 안쪽의 휠에 묻은 진흙을 씻어주고 타이어의 홈(트레드)에 낀 이물질도 제거한다. LPG차량인 경우 덜 추운 지역에서 주로 운행하는 차량이 추운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도착한 후 비록 연료가 많이 남아 있더라도 곧바로 그 지역의 LPG충진소에서 연료를 만충 시켜야 다음날 시동이 쉽다. 이는 시동성이 좋은 프로판의 비율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출처 : 자동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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