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차종 리콜 한답니다.
작성일 2017-01-21 / 작성자 영남본부장 / 조회수 2737
①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TL)과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스포티지(QL)은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주행 중 소음 발생하고 제동 시 쏠림 현상이 생겨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 8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 61,6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20일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3개 차종은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에어백 내부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 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의 제조 불량이 드러났다. 충돌 시 에어백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수 있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21일부터 2016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등 3개 차종 16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24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 받을 수 있다.